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2 (문단 편집) == 평가 == ||<-2><:>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FFF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353535; font-size: 0.75em" [[PC|{{{#white PC}}}]]}}}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llout-2| {{{#white 스코어[br]86/100}}}]]''' ||<:><#66CC33>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llout-2/user-reviews| {{{#white 유저 평점[br]9.1/10}}}]]''' || 출시 당시엔 1편의 볼륨업된 확장팩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으며, 버그로 인해 게임 진행이 힘들어서 완성도 측면에서도 적잖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나 출시일을 연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서둘러 폴아웃 2의 출시를 감행한 퍼블리셔 인터플레이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을 버그덩어리로 출시를 강행한 [[브라이언 파고]]는 후에 이리저리 치이고 퍼블리셔는 끔찍하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또한 전작에 비해 달라진 게임 배경과 분위기도 출시 초기에는 비판대상이었다. 폴아웃 1의 경우, 드넓은 사막에 판자집 몇 개 놓고 마을이라 하는 수준이었고 그 마을도 제대로 된 도시나 국가는 아니어서 상인이나 용병 정도가 지도층으로 군림하는, 그야말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걸맞는 세상이었다. 허나 폴아웃 2에서는 [[볼트 시티]]나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처럼 제대로 된 도시나 국가가 등장했으며 인구밀도나 문명의 밀도가 높아졌고 그만큼 다채로운 컨텐츠[* 자동차 운전부터 시작해서, [[샷건 메리지]], 마피아 보스 마누라와의 불륜, 그리고 포르노 스타(!)가 되기 등.]가 추가되면서, 전작의 메마르고 쓸쓸한 분위기를 기대한 팬덤들은 적잖은 이질감을 느꼈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작의 개발진이 경영진과의 불화 때문에 대거 퇴사하면서 폴아웃 2의 일부분, 즉 [[볼트 시티]]와 [[덴(폴아웃 시리즈)|덴]] 등 원안 개발에만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를 이끌던 주요 개발자들인 [[팀 케인(프로그래머)|팀 케인]], 레너드 보야스키, 제이슨 앤더슨을 중심으로 1편의 개발자 상당수가 퇴사하여 [[트로이카 게임즈]]를 세운 사실은 유명하다.[* 흥미롭게도 [[트로이카 게임즈]]의 데뷔작 [[아케이넘]]은 RPG 매니아들 사이에서 진정한 클래식 폴아웃의 후속작이라는 평가를 듣곤 한다.] 이후 이 초안을 가지고 [[크리스 아벨론]] 등의 잔존 인력과 새로 투입된 신규 인력이 짧은 시일 내에 개발한 것이 폴아웃 2이기에 1편과는 분위기나 지향점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었다. 실제로 [[팀 케인(프로그래머)|팀 케인]]은 폴아웃 3의 출시에 앞선 [[http://www.edge-online.com/news/what-tim-cain-thinks-fallout-3/|인터뷰]]에서 "오리지널 폴아웃은 지구에 남은 최후의 생존자중 하나처럼 느끼게 하도록 디자인되었다(the original games were designed to make you feel like you were one of the last people left on Earth)"고 하면서 출시전 프리뷰에서 비친 폴아웃 3와 당시 기획중이던 폴아웃 온라인의 모습조차도 "너무 사람이 많은 것 같다(feel too crowded–making)"고 걱정할 정도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본연의 쓸쓸하고 황폐한 세계를 구현하려고 폴아웃 1을 만들었다. [[볼트 시티]]와 [[덴(폴아웃 시리즈)|덴]]이라는 인권 최악의 도시 1, 2위가 폴아웃 1의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건 우연이 아닐 것이다. 시간이 흐른 현재에 와서는 폴아웃 1과 2를 클래식이라는 단어로 뭉뚱그려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나, 기획목적이나 실제 게임 스타일을 보면 두 작품을 그냥 묶어서 설명하기에는 큰 어폐가 있다.[* 통상적으로 폴아웃 1의 정신적 계승작은 베데스다의 [[폴아웃 3]], 폴아웃 2의 정신적 계승작은 옵시디언의 [[폴아웃: 뉴 베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간이 흘러 각종 버그픽스와 후술할 RP 모드와 같은 비공식 패치가 진행되면서 게임은 안정화되었고 1편보다 방대해진 볼륨과 상당한 수준의 퀘스트 및 선택지라는 강점이 더욱 주목받게 된다. 후대에 클래식 폴아웃을 접한 유저들은 시리즈 최고작으로 2편을 꼽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각종 매체 평가에서도 [[https://www.ign.com/articles/the-best-100-video-games-of-all-time|역대 최고의 게임 94위]][[https://www.ign.com/lists/top-100-rpgs|역대 최고의 RPG 게임 15위]], [[https://www.pcgamer.com/best-rpgs-of-all-time/|PC Gamer 선정 역대 최고의 RPG 42선]] 등 [[폴아웃: 뉴 베가스]]와 함께 시리즈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